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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미국과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며, APEC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 합의와 관련해 “가능하지만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한 뒤 무역 다변화를 모색하는 만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달 초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시점에 대한 설명 없이 미국과 캐나다가 결국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smbacon 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캐나다 측 무역 협상단은 철강·알루미늄 관세에서 일부 완화 받는 대신 캐나다산 에너지의 대미 수출을 확대하는 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당시 일시 중단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캐나다 앨버타주-미국 네브래스카주 연결 송유관) 프로젝트 재개가 논의되는 것으 대학생취업자금대출 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며 인도 측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축소 계획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많은 것들에 대해 논의했지만 대부분은 세계 무역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무료개인신용조회 “그(모디 총리)가 러시아산 원유를 많이 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도 내가 원하는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길 원한다”면서 “그들(인도)은 (러시아로부터) 너무 많은 원유를 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