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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에이전틱 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전틱 커머스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탐색·비교·추천·결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LG유플러스와 국내 최초로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익시오(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ixi-O)'를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에 탑재하고,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서 인터렉티브 결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일럿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실제 환경에서 소비자를 대신해 쇼핑과 결제를 수행하는 실증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비자는 한국의 LG유플러스 및 다수의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에이전틱 커머 온라인골드몽 스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내년 초까지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규제 환경에 맞춰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AI 기반 결제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상거래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는 통합 API(응용프로 바다이야기온라인 그램) 제품군과 커머셜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솔루션이다.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자의 ▲토큰화 ▲인증 ▲고객 결제 지시 ▲거래 신호 등의 기능을 결합해 AI 기반 상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트러스티드 릴게임사이트 에이전트 프로토콜' 은 AI 기반 거래 환경에서 가맹점이 신뢰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개방형 로우코드(low-code) 기반으로 설계돼, 가맹점이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아도 간편히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에이전틱 커머스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바다이야기게임 통합된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결제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의 그룹장(AI Agent 추진그룹)은 "익시오는 고객과의 대화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을 도와주는 AI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고객의 일상적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실제 행동과 결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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