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에도 16건 조례 입법… 지역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제9대 시의회 의정활동 ‘상위권’
도환1구역 재개발 갈등 봉합 등
가장 큰 보람… 봉사·실천 강조







조우현 의원은 “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이면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의원으로 지역민들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9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제9대 성남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조우현 모바일릴게임 의원은 ‘봉사하는 정치인, 항상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조 의원은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해 왔다. 청년 때는 성남 중앙로타렉트에서 활동했고, 중원구 단체연합회 회장·방위연합회 회장 및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체육회장·방위협의회 위원 바다신릴게임 장 등을 거쳤다.
2019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성남천사운동본부도 그의 봉사 영역이다. 2004년에 설립된 성남천사운동본부는 회원수 500여명으로 뇌병변 환자 치료비 지원, 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의원은 “‘국궁진력 사이후이(鞠躬盡力 死而後已)’의 마음으로 봉사하며 빛이 온라인골드몽 나지 않는 곳에서 빛이나고 싶다”고 말했다. ‘국궁진력 사이후이’는 중국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제갈공명의 출사표로 ‘공경스럽고 신중함을 지키며 온힘을 다 바치다가 죽은 후에야 멈춘다’는 뜻이다.



조 의원의 이런 소신은 의정 활동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제9대 시의회가 개원한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2022년 7월부터 지난 10월 말 현재까지 제정안 6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를 입법했고 결의(촉구)안 5건, 청원 1건도 채택돼 전체 의원 중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초선임에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분도 조 의원의 역량을 입증하는 사안이다.
조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상임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오공릴게임예시 며 “여야가 대립하는 사안은 중간에서 교량 역할을 하려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다.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협의할 때는 협의하는 의회 정치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는 갈등 해소·은행1동 행정복지센터·용적률 300% 등을 꼽았다. 조 의원은 “도환1구역 재개발을 놓고 소음분진문제로 시공사와 인근 주민들간 갈등·대립이 있었는데 10여개월간 수차례 만남을 중재하며 합의를 이끌어냈다. 은행1동 행정복지센터는 낡고 비좁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소화할 장소가 없을 정도인데 꾸준한 문제 제기와 공약 실천의 하나로 내후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앞당겼다. 용적률 300%는 재개발과 관련해 250% 정도로 하려는 것을 분당과의 형평성 등을 제기하며 300% 조례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이면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의원으로 지역민들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남/김순기 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