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기업교육 전문기관 (주)캐럿글로벌이 주최한 ‘제20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Conference 2026’이 지난 9월 18일(목)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으로 HRD 전문가 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In Quantum Wave: 리더십 도전과 글로벌 인재육성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조직의 성공적인 AX 전환을 이끌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개회사에서 노상충 캐럿글로벌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통찰을 가지고, 어떤 공무원 신용대출 한도 방향으로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HRDer들의 현장 경험과 전략적 통찰을 연결하고, 미래를 선도할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지훈 미래전략가(DGIST 겸임교수)의 ‘AI 시대의 기업 리더십과 HR 전략’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GS 저축은행주식대출 리테일 박지훈 매니저(‘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여정’), △하이네켄 코리아 이예주 과장(‘Great Work Relationship 재구축 사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연제 대리(‘글로벌향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 전략’), △GC녹십자 정수남 팀장(‘AI와 글로벌 SME가 함께 구축한 스킬 기반 역량체계’), △SK텔레콤 윤소겸 매니저(Ph.D)(‘AI 원천징수 시대, HRD는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가 연사들로 나와 AI와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 조직 전환 사례, HRD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한 발표 후 진행된 현장 Q&A 세션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 간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HRD EXPO 에서는 △AX솔루션, △글로벌 아웃팅 프로그램, △주재원-현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채인 프로그램, △리더십/조직개발 프로그램 등 캐럿글로벌의 다양한 솔루션과 에듀테크 기술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2026 Key 솔루션즈 소개, HRDer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HR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AX 전환 시 대학생학자금융자 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HRDer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강연 영상은 추후 캐럿글로벌 유튜브 채널 ‘캐럿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