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만㎡에 달하는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화재가 발생한지 이틀째지만 아직까지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탭니다.
불은 대부분 꺼졌지만, 내부에 잔불과 유독가스가 남아 있어완전 진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정이며,CCTV상에 3, 4층 벽면에서 불꽃이 보인 걸로확인됐습니다.
이재곤 기잡니다.
【 기자 】
2014년 건립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로연면적 19만㎡ 축구장 27개 넓이라는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화마에 무너져 잿더미가 됐습니다.
뿜어대는 연기는 내부에 아직 잔불이남아 있음을 보여 릴게임한국 줍니다.
불길은 대부분 잡혔지만, 유독가스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 내부 진입은 엄두도 못내고,분당 7만 5천리터의 물을 뿌리며진압 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전 6시 10분에 발생한 화재지만내부에 있던 의류와 신발이 불쏘시개가 되면서 화염을 내품어 소방헬기 11대, 장비 159대, 인력 452명이 황금성릴게임사이트 투입되서야 겨우 확산을 막았습니다.
신고한 직원에 따르면 불은 4층에서 시작된걸로 추정되지만, 확보한 CCTV 에도아직 화재 원인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종범 / 천안 동남소방서장- "(CCTV상에) 3, 4층 부근에 희미한 환한 불꽃 같은 모양이 있긴 있는데, 너무 멀고 희미해서 정확하게 아직도 판단 사아다쿨 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완전 진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상으로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국과수와 함께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불이 새벽에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지만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유해가스에 대한 건강조사도 벌이게 됩니다.
불이 난 곳은 이랜드 물류센터 중가장 큰 건물로 신발, 의류 등 1 야마토게임 ,100만 개 이상 연소돼 뉴발란스와 스파오 등 계열 브랜드의 배송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인터뷰 : 윤호중 / 이랜드 홍보팀장- "고객 불편한 부분이 최우선으로 해결돼야 되기 때문에 대체 물류로 저희가 방안을 짜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지금 머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그룹 매 릴게임골드몽 출의 절반을 차지하는패션 부분 타격이 불가피하지만,실제 피해액 조사는 보험사와 함께 진행될예정입니다.
한편 화재 3일 전에 소방당국이 단지내 화재예방간담회를 열어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TJB 이재곤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기자)
TJB 대전방송
이재곤 취재 기자